2025년 12월 14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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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12-09 13:36본문
《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12월 14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543장 1,2절
3. 성경: 창세기 13장 1절~11절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4. 말씀: 다툼을 해결하는 법
우리는 가족이나 이웃과 화목하기를 원하지만 종종 다투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첫째,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먼저 대화가 단절되는데, 서로가 자존심 때문에 먼저 입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냉전이 계속되면 서로의 골만 깊어지기 때문에 누군가는 먼저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문제가 생기자 즉시 롯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윗사람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롯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힘썼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고 말씀하셨으며,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9) 그러므로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에는 우리가 먼저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다툰 이유는 땅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소유가 불어나 한 지역에서 같이 살 수 없게 되자 양쪽의 가축을 치는 종들끼리 몸싸움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아브라함은 자신이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창 12:1) 그래서 롯에게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세상의 땅의 문제를 해결할 때, 저 하늘의 법칙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폈고, 롯에게 원망과 시비를 들을 것이 없도록 처리하였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의 관계도 원만해졌으며 주변의 이방 민족들에게도 덕이 되었습니다.
셋째, 다툼을 해결하는 원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고 말했습니다. 롯은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를 택하였지만 그 땅은 죄악으로 가득하여 하나님께서 불 심판을 내리실 때 겨우 생명만 건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참된 복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 30: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욕심대로 문제를 풀지 말고 하나님을 삶의 자원으로 삼는 믿음에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종국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는 먼저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본 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 헌금찬송: 543장 3,4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5년 12월 14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543장 1,2절
3. 성경: 창세기 13장 1절~11절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4. 말씀: 다툼을 해결하는 법
우리는 가족이나 이웃과 화목하기를 원하지만 종종 다투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첫째,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먼저 대화가 단절되는데, 서로가 자존심 때문에 먼저 입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냉전이 계속되면 서로의 골만 깊어지기 때문에 누군가는 먼저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문제가 생기자 즉시 롯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윗사람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롯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힘썼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고 말씀하셨으며,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9) 그러므로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에는 우리가 먼저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다툰 이유는 땅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소유가 불어나 한 지역에서 같이 살 수 없게 되자 양쪽의 가축을 치는 종들끼리 몸싸움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아브라함은 자신이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창 12:1) 그래서 롯에게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세상의 땅의 문제를 해결할 때, 저 하늘의 법칙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폈고, 롯에게 원망과 시비를 들을 것이 없도록 처리하였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의 관계도 원만해졌으며 주변의 이방 민족들에게도 덕이 되었습니다.
셋째, 다툼을 해결하는 원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고 말했습니다. 롯은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를 택하였지만 그 땅은 죄악으로 가득하여 하나님께서 불 심판을 내리실 때 겨우 생명만 건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참된 복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 30: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욕심대로 문제를 풀지 말고 하나님을 삶의 자원으로 삼는 믿음에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종국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이웃과 다툴 일이 생겼을 때는 먼저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본 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 헌금찬송: 543장 3,4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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