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17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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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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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8월 17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524장 1,2절

3. 성경: 시편 1편1절~6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4. 말씀: 복 있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고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인간은 복 받은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저주와 사망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영혼과 육신, 그리고 환경에 복이 회복됩니다. 그러면 복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20세기의 대표적인 악은 공산주의였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영혼 없는 물질에 불과하고 물질의 공평한 분배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무신론적인 공산주의가 참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 역시 이상적이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본주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주인이 되어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을 이성과 과학으로 꽃피우려 합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방탕과 불의, 그리고 불신이 가득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둘째,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죄인들의 길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죄란 하나님의 법에서 빗나간 행위를 말합니다. 화살이 과녁에서 빗나간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정욕을 쫓아 살아가는 빗나간 삶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단번에 청산하셨으므로 우리는 죄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의의 길에 서서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오만한 사람은 자기를 과신하고 분수를 넘어서는 행동을 합니다. 가장 먼저 오만한 자리에 앉았던 자가 사탄입니다. 그는 지극히 아름답게 지음 받은 천사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교만에 빠져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서려다 버림받아 결국 모든 악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져야합니다. 시험과 환난을 당할 때 탄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깨어져야 합니다.

넷째,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본문의 율법이란 성경을 말합니다. 성경은 세상이 주는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만 우리들의 마음이 맑고 밝게 되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이 됩니다.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누가 더 빨리 정보를 얻고 지식을 얻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면 지혜와 지식이 자라나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과 거룩한 마음을 주십니다.

성도들 모두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에서 벗어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주님의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찬송 524장 3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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