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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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6-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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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6월 22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66장 1,2절

3. 말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민21:2~3)

40년 전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이 두려워서 싸워 보지도 않고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2)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21:5-6)

40년이 지났지만, 원망하는 습관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하자 또다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셨습니다. 불뱀은 무서운 독이 있는 뱀입니다. 많은 사람이 불뱀에게 물려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은 불뱀으로 심판하실 만큼 원망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감사와 찬양이지 원망과 불평이 아닙니다.

(3)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21:7-9)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모세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 얻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놋으로 만든 뱀을 쳐다본 사람만이 불뱀에게 물려도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모두 살았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두고서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쳐다본 놋뱀이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3:14). 놋뱀을 쳐다본 사람들이 모두 살았듯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바라보는 사람만이 구원을 얻습니다.



*묵상노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불뱀을 보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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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놋뱀이 무엇을 상징한다고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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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신 것처럼 우리도 택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자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366장 3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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