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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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04-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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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4월 27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295장 1,2절

3. 말씀: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1)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25:8)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소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성소는 다른 곳에서 성막이라고도 불립니다. 성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나 주시는 장소입니다. 성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은 성소를 보면서,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성소는 오실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곁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는 뜻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2)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25:30)

성소에는 상이 있고, 상 위에는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진설병은 빵입니다. 상 위에는 모두 열두 개의 빵이 있었습니다. 열두 개의 빵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열두 개의 빵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고 먹이신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진설병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빵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3)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출19:10-11)

하나님은 모세에게 휘장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휘장은 성소를 둘로 나누는 천입니다. 오늘날 커튼과 같은 것입니다. 휘장 안쪽은 ‘지성소’, 휘장 바깥은 ‘성소’라고 불렀습니다. 지성소는 아무나 출입할 수 없었습니다. 지성소는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만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나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담대하게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모두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이유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마27:50-51).


*묵상노트*

이스라엘은 성소를 보면서 어떤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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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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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언제나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언제나 동행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 주세요.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295장 3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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